제목 | 실망속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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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2-11-13 | 조회수57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실망속에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참아 주고 단 한가지의 소망 때문입니다. 즉 우리 영혼에 좋은 일을 인생에서 단 한 가지 커다란 목적을 갖고 있는데 그것이 좌절되었다면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도처에서 실패를 거듭하셨습니다. 그분의 설교는 오해를 받았고 기적과 치료에 대한 감사를 받지 못했습니다. 곧 사랑을 받는 데도 실패하셨습니다. 긴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투덜댑니까? 우리는 얼마나 도량이 좁고 인색합니까? 주님의 실망과 비교해 보십시오. 우리가 행복하게 되는 길은 사물을 주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입니다. 실패에 부딧혔습니다. 양식으로 주시겠다고 하셨을 때 " 많은 제자들이 주님을 따르기를 그만두었다." 는 것을 우리는 성서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너도 떠나가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만은 "주님,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을 가지셨는데 우리가 주님을 두고 누구를 찾아가겠습니까?" 라는 신뢰에 찬 대답을 드렸습니다. 사도들조차도 얼마나 큰 실망을 안겨 드렸습니까? 예수님의 공생활 3년째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들은 얼마나 불완전했으며, 주님에대한 믿음이 얼마나 약했습니까? 주인이 되리라고만 생각했고 그때에 가서 누가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할 것인가에 대해 논쟁하는 정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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