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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지막 시련의 독수리 [바다와 땅의 전쟁, 주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11-16 조회수457 추천수0 반대(0) 신고


재난의 독수리
(넷째의 마지막 재난)

그 어좌 앞에는 수정처럼 보이는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좌 한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뒤로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둘째 생물은 황소 같았으며,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았습니다. 그 네 생물은 저마다 날개를 여섯 개씩 가졌는데, 사방으로 또 안으로 눈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낮 쉬지 않고 외치고 있었습니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전능하신 주 하느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며 또 앞으로 오실 분!” 어좌에 앉아 계시며 영원무궁토록 살아 계신 그분께 생물들이 영광과 영예와 감사를 드릴 때마다, .... (요한묵시록 4,1 - 11)



독수리가 높이 날다
(불행한 땅의 주님들)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해의 삼분의 일과 달의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타격을 받아 그것들의 삼분의 일이 어두워졌습니다. 그리하여 낮의 삼분의 일이 빛을 잃고 밤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나는 또 독수리 한 마리가 하늘 높이 나는 것을 보고 그것이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불행하여라, 불행하여라, 불행하여라, 의 주민들! 아직도 세 천사가 불려고 하는 나팔 소리가 남아 있다.”  (요한묵시록 8,12 - 13)



바다와 땅에서 일어나다 (영적인 전쟁)

그 여인의 아이가 하느님께로, 그분의 어좌로 들어 올려졌습니다. 여인은 광야로 달아났습니다. 거기에는 여인이 천이백육십 일 동안 보살핌을 받도록 하느님께서 마련해 주신 처소가 있었습니다.....그 큰 용, 그 옛날의 뱀, 악마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자, 온 세계를 속이던 그자가 떨어졌습니다. 그가 으로 떨어졌습니다. 그의 부하들도 그와 함께 떨어졌습니다....하늘과 그 안에 사는 이들아, 즐거워하여라. 그러나 너희 땅과 바다는 불행하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깨달은 악마가 큰 분노를 품고서 너희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용은 자기가 으로 떨어진 것을 알고, 그 사내아이를 낳은 여인을 쫓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에게 큰 독수리의 두 날개가 주어졌습니다. 그리하여 그 여인은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 그 뱀을 피하여 그곳에서 일 년과 이 년과 반 년 동안 보살핌을 받았습니다....여인의 나머지 후손들, 곧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과 싸우려고 그곳을 떠나갔습니다.그리고 용은 바닷가 모래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요한묵시록 12,5 - 18)



다시 예언해야 한다 (바다와 땅의 예언)

큰 능력을 지닌 천사 하나가 구름에 휩싸여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손에 작은 두루마리를 펴 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른발로는 바다를 디디고 왼발로는 땅을 디디고서, 사자가 포효하듯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일곱 천둥이 말한 것을 기록하지 말고 봉인해 두어라.”... 하늘에서 들려온 그 목소리가 다시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가서 바다와 땅을 디디고 서 있는 그 천사의 손에 펼쳐진 두루마리를 받아라.”.... 그때에, “너는 많은 백성과 민족과 언어와 임금들관하여 다시 예언해야 한다.” 하는 소리가 나에게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지팡이 같은 잣대가 주어지면서 이런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일어나 하느님의 성전과 제단을 재고 성전 안에서 예배하는 이들을 세어라. 성전 바깥뜰은 재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나는 나의 두 증인을 내세워 천이백육십 일 동안 자루옷을 걸치고 예언하게 할 것이다.”  (요한묵시록 10,1 - 11,3)




'두루마리를 펴들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러나 기록하지 말고 봉인해 두어야 합니다' 하늘에서 소리가 났습니다. 손에는 두루마리가 주어졌지만 볼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다시 예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언은 언어들에 관한 것들입니다.성령께서 그에게 내려와 그 두루마리를 지켜 주었습니다. 허물어진 성전과 십자가 제단에서 빈곤(궁핍한)한 처지의 자루옷을 걸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지팡이로 언어들을 재단합니다.


" 사람들은 그를 제멋대로 다루었다 "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그제야 제자들은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마태오복음서 17,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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