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주 작습니다.
그대의 비참함이 하느님의 자비가 머무는 왕자가 되게 하십시오. 그대는 아주 작습니다. 하느님의 손안에 있는 보잘 것 없는 도구일 뿐인 인간을 두려워 하면서 정녕 하느님의 정의는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하느님의 정의는 정말 무섭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자비 또한 끝이 없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 오상의 성 비오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