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약속을 굳게 믿어라!”
고민을 아무에게나
털어놓지 말아야 한다.
네 바람을 다른 사람들이
채워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 말아라!
고민을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놓으면서
그들이 위로해 줄거라고 기대하다가는
결국엔 비웃음과 조롱거리만 될 뿐이다.
그러므로 고통을 인내하면서
자신의 마음과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깊이 성찰해 보아야한다.
언젠가 하느님은
네 고통을 함께 나눌 사람들을 보내 주실 것이고
그들은 너를 진실한 사랑으로 이끌 것이다.
하느님은 당신이 하신 약속을 꼭 지키신다.
그러나 하느님의 약속은,
네가 기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지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느님의 약속이 네 마음을 채우고
네 가장 큰 바람을 이루어주실 것이 분명하다.
하느님의 약속을
굳게 믿기만 하면 된다.
다른 것 다 빼앗기더라도
하느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만은 굳게 지켜야한다.
그러면 이 믿음이
네 영혼을 치유해 줄 것이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헨리 JM 뉴엔 지음
오늘의 묵상 :
우리는 성경을 읽지 않고서는
무엇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셨는지를
모릅니다.
막연히 하느님을 믿기보다는
매일 매일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그 안에 스며있는 하느님의 뜻을 받아
하루하루를 성실히 사는 데에서 우리는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총의 선물이기에,
오늘 바로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것이며,
지금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내가 이 순간 함께하고 있는 내 아내가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여 삶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