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4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루카 10, 2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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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 작성일2012-11-24 | 조회수34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11월 24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루카 10, 27-28 그가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옳게 대답하였다. 그렇게 하여라. 그러면 네가 살 것이다.” Ille autem respondens dixit: “ Diliges Dominum Deum tuum ex toto corde tuo et ex tota anima tua et ex omnibus viribus tuis et ex omni mente tua et proximum tuum sicut teipsum ”. Dixitque illi: “ Recte respondisti; hoc fac et vives ”. He replied, 'You must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with all your soul,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your neighbour as yourself.'Jesus said to him, 'You have answered right, do this and life is yours.' 새김 마르코복음에서는 예수님 친히 사랑의 이중계명을 말씀하시고(12,29-31) 율사는 찬동하면서 그것을 반복합니다(32-33절). 첫째계명은 신명6,4-5인데 이는 유다교인들이 마침저녁으로 외우는 신앙고백문(셔마=신명6,4-9; 11,13-21; 민수15,37-41)의 첫부분입니다. 레위19,18인용문. 누가 이웃이냐는 문제를 두고 유다인들 사이에 여러 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 사해 근처에 살던 꿈란 수도자들은 자기네 회원만을 이웃으로 여겼는가 하면 일부 해외 유다교인들은 온 인류를 이웃으로 간주했습니다. 유다인들의 절대다수는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동포만을 이웃으로 여겼습니다. 첫째가는 계명에 관한 대담을 엮은 해외 유다계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온 인류를 이웃으로 보았습니다. 그들은 폭넓은 뜻의 이웃 사랑을 율법의 골자로 살았습니다(갈라5,14; 로마13,9; 야고2,8).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246,333쪽 묵상 구원을 가져오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기도 저희 구세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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