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걸 배우며 사는 이유는
대통령이 될 거라 믿어 직장을 버리고 그를 따르는 투기인생이 있습니다.
이 여자라면 더 행복할 거라며 이혼을 하고 떠나는 못난 놈이 있습니다.
명예나 재물이 좋다며 가족 친지 관계를 끊어버리는 멍청이도 있고요.
많은 걸 배우며 사는 이유는 이 ‘선택’이라는 활동을 제대로 하기위한 겁니다.
배움으로 축척된 판단실력으로 ‘선택’을 잘 하는 능력을 쌓아야 된다는 겁니다.
‘선택’이라는 결단을 매번 어찌 내리며 사느냐 그게 바로 나의 인생이니까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마태오 4,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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