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 3,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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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 작성일2012-12-05 | 조회수303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12월 5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요한 3, 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 Amen, amen dico tibi: Nisi quis natus fuerit desuper, non potest videre regnum Dei ”. In all truth I tell you, no one can see the kingdom of God without being born from above. 새김 “위로부터”로 옮긴 그리스어 ‘아노텐’ανωθεν에는 ‘위로부터’(장소)와 ‘다시’(시간)라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위로부터”의 의미로 이 낱말을 시용하셨지만 니코데모는 ‘다시’로 이해하였습니다. 위로부터 태어난다는 말은 세례성사를 받고 하느님의 생명으로 태어난다는 뜻입니다. 세례는 제2의 샹명과 더 순수한 친교을 위해 하느님과 맺는 계약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 요한복음에서 ‘하느님의 나라’는 여기와 아래 5절에만 나옵니다. 그나마 “영원한 생명”(15절)으로 곧바로 대체됩니다. - 정태현 신부, 거룩한 독서를 위한 신약성경주해 ‘요한복음’ 80쪽 묵상 하느님의 나라는 영적으로 쇄신된 영혼을 요구합니다. 주님 오소서 성령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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