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침의 행복 편지 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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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항중 | 작성일2012-12-07 | 조회수35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96
“장수가 좋은 인생이 아니라 훌륭한 인생이 장수다”
- 벤자민 프랭크린 -
여러분께서도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의 자리로 바쁘시지요? 저도 어제는 학년말 종강 기념으로 학과 학생들의 책거리행사가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돌아본 한 해! 많은 행사들을 치루며 간직한 추억들로 뿌듯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훌륭한 인생’을 산다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송년을 맞아 나는 하루하루, 한 해를 보내며 정말 잘 살았는지 자문해봅니다. 제 생각에 ‘훌륭하게 사는 것’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 중의 하나가 ‘내가 사는 동안 나는 내 자신의 품격을 고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는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서로 우위에 서려고 합니다. 남을 지배하기 위해 권력과 지위를 얻으려 열심히 노력합니다. 삶을 진정으로 정복하는 일은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데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내 안에 있는 분노, 시기, 자만, 탐욕, 그 외의 모든 결함들을 정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더 열심히 행하여야겠습니다. 2012. 12. 5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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