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침의 행복 편지 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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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항중 | 작성일2012-12-12 | 조회수39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100
우리의 마음속에는 두 개의 방송채널을 갖고 있습니다. 한 채널은 비관적인 내용, 또 다른 채널은 낙관적인 내용을 주로 방송합니다. 비관 채널은 "나는 안 돼. 나는 할 수 없어. 해 보나 마나 실패할 거야. 내겐 이 일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 노력해도 늘 진전이 없잖아."와 같이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메시지를 되 뇌입니다. 반면에 낙관 채널은 "난 할 수 있어! 한번 해보는 거야! 해 보면 성공 할 수 있어. 내게만 힘든 게 아니야! 하다보면 조금씩 진전이 이루어질 거야! 해내고 말 거야!"와 같은 희망적인 내용을 우리 마음에 새겨줍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에 대하여 낙관적인 태도와 희망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평소 내 마음속에 있는 두 개의 방송 채널 중 어떤 채널에 주로 귀를 기울이냐는 것은 각자의 선택입니다. 낙관적 태도와 희망을 키우기 위해서는 비관 채널의 방송이 시작될 때마다 낙관 채널로 돌려 볼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WHO는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개인 질환으로 우울증이 1990년도에 4위에서 2020년이 되면 2위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울증은 현대 사회에서 광범위하고 흔한 질환이 될 전망인데 우울증은 비관 채널이 우리의 마음을 장악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비관 채널 대신 낙관 채널을 선택하는 습관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2012. 12. 8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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