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초 창세기를 통한 하느님까지 올라가야
족보는 사람들의 조상을 따지는 건데 좀 이해 안 가는 면이 있습니다.
조상이 누구라고 생각하는 바로 그 시점이 정말이지 애매합니다.
글자가 생긴 이후인지 글자 이전의 구두전승 시대부터인지 말입니다.
글자와 종이가 생겨난 후부터 일 수 밖에 없는 게 족보라는 거 아닌가요?
그 이전의 조상님들은 싹 무시하니 참 어이없다는 생각, 잘못된 건가요?
예수님처럼 태초 창세기를 통한 하느님까지 올라가야 되지 않을까요?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마태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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