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국을 희망합니다.
오, 나의 예수님! 어떻게 제가 그토록
큰 선을 열망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 자주 천국을 저버렸던
제가 아닙니까? 그러면서도 저는
천국을 희망합니다. 왜냐하면 당신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써 받을 자격이 없는 이들에게
천국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 나의 구속자,
나의 하느님. 더 이상 당신을 잊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제가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오, 하느님을 사랑하는 저희가
이 눈물의 골짜기에서 사는 동안
항상 천국을 그리워하게 하시고,
이렇게 말하게 해주십시오. "오, 아름다운 나라. 그곳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사랑 그 자체가 주어지는 곳입니다. 그곳은 나의 사랑이신 주님께서 당신을 그대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곳입니다. 순간마다 하느님을 만나기를 갈망합니다. 언제쯤 그 시간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