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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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2-12-24 | 조회수353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2012년 12월 24일 월요일 (백) ☆ 신앙의 해 ☆ 예수님 성탄 대축일 축하합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거룩한 밤입니다. 주님께서는 가장 가난한 곳에서 가장 가난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가난한 이들의 고통을 헤아리시는 주님께서 오셨기에 이 밤이 더욱 거룩한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를 청하면서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을 맞이합시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어둠 속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빛을 비추어 주실 것이라고 예언한다.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왕권이 그의 어깨에 놓이며, 그 왕권에서 비롯된 평화는 끝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토에게 보낸 서간에서 하느님의 구원의 은총이 나타났다고 선포한다. 주님께서 오심으로써 우리가 복된 희망을 품고 살며 그 은총의 힘으로 우리가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된다는 것이다(제2독서). 황제의 칙령에 따라 호적 등록을 하러 베들레헴으로 간 요셉과 마리아는 거기서 해산 날이 되어 아기를 낳는다. 그 밤에, 목자들에게 주님의 천사가 다가오고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 구원자가 태어나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0-11 참조 ◎ 알렐루야. ○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구원자 주 그리스도 태어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4 1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 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 3 그래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 4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윗 고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5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6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7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8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다가오고 주님의 영광이 그 목자들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그러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11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13 그때에 갑자기 그 천사 곁에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을 이렇게 찬미하였다.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57 사랑의 왕자님 ! 암흑의 밤이 갓 익은 감빛 동녘으로 열리듯 온 세상 삶의 길이요 진리요 영원한 생명이신 떠오르는 해님 아기 예수님 고루 고루 차별 없는 사랑 베푸시러 밝고 찬란한 불멸의 꽃으로 찾아와 주시옵나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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