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을 인정하면 하느님의 품에 사는 것
자기중심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남을 인정해주기가 힘듭니다.
자기의 선전 알림 과시는 타인들과 단절하는 시작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자기를 가슴에 품을 줄 알지만 정 반대일 때가 더 많습니다.
타인을 인정하고 품위를 알려주면 이미 타인의 사랑을 받습니다.
자연과 하늘을 잘 알아보고 이를 인정하면 자연의 품에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을 인정하면 하느님의 품에 사는 거지요.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요한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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