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하느님의 몸 말)이 되셨으니 별 볼 일
아기가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어찌 되리라는 걸 알 수 없지요.
금반지도 주고 돈도 쥐어주고 연필도 잡게 하고 뭐 야단입니다.
어른들의 요구사항들을 환경조건으로 하면서 별 볼 일없이 커갑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하느님의 몸 말)이 되셨으니 별 볼 일이었습니다.
목자들도 하늘의 별과 천사들의 말을 보고 들은 대로 전해 주었습니다.
3현인들도 하늘의 별을 보고 세상 최고의 보물을 드릴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또 보물 상자를 열고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마태오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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