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1-05 조회수317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전 토요일
2013년 1월 5일 (백)

☆ 신앙의 해

♤ 말씀의 초대
살아간다는 것은 곧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 삶에서 사랑이 존재하지
않으면 그것은 더 이상 삶의 의미가 없다. 사랑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는 필수 조건이다. 요한은 생명과 사랑의 이러한 관계를
신앙 안에서 설명한다(제1독서).
나타나엘은 나자렛에서 특별한 인물이 나오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그 반면에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에게서 진실함을 보았다. 나타나엘은
예수님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셨다.
요한 복음 15장 16절의 말씀처럼, 사실 나타나엘이 예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을 이미 선택하셨던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거룩한 날이 우리에게 밝았네. 민족들아, 어서 와 주님을 경배하여라.
    오늘 큰 빛이 땅 위에 내린다.
◎ 알렐루야.

복음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3-51
그 무렵 43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기로 작정하셨다. 그때에 필립보를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이르셨다. 44 필립보는 안드레아와
베드로의 고향인 벳사이다 출신이었다.
45 이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만나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
46 나타나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다.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47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48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
49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50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51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769

봄 오는 낌새 !

학교
울타리

피라칸타
열매

풍년
들어

겨울
내내

수많은
열매

붉은
뜨거움

마음
데웠는데

무르
익으니

추운
날씨에

새 떼
둥지로 

열매 
화롯불 

옮겨 
가고 

지금은
이삭 

몇 마리
새가

봄이
오는

낌새를
줍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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