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의 칭찬과 기대를 받은 다음 날
인기를 받고 칭찬을 계속 들으며 인간성을 잘 유지하려면 어떨까요.
대자연의 리듬에 사람도 예외 없이 그대로 따라야 됩니다.
채웠으면 비우고 올라갔으면 내려오고 해야 정상적이라는 거지요.
자세를 더 낮춰야 더 높이 뛸 수 있고, 굶어봐야 먹음의 가치를 압니다.
주님은 사람들의 칭찬과 기대를 받은 다음 날 새벽에 기도하셨지요.
들뜬 사람들로부터는 거리를 두고 아빠와는 하나임을 명심하듯 말입니다.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마르코 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