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침의 행복 편지 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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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항중 | 작성일2013-01-22 | 조회수49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아침의 행복 편지' 는 카톡으로 아침마다 대전교구 아버지학교, 어머니학교 봉사자들과 졸업생에게 보내드리는 단상(斷想)입니다.
아침의 행복 편지 126 화내는 사람이 손해 본다.
급하게 열을 내고 목소리를 높인 사람이 대개
싸움에서 지며, 좌절에 빠지기 쉽다.
-인디언 격언 -
일상생활에서 당신은 화나 신경질을 잘 내시는 편이십니까? 워낙 성격이나 자라난 환경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서로 작은 것에 불쾌해 하거나, 불평불만과 짜증내기 쉽습니다.
누군가 내게 멋대로 지껄인다거나 무례한 행동을 한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것을 보고 들은 내가 “저 사람이 내게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어?” “하여간 몰상식한 사람 만나면 기분이 나빠진다니까”하며 화를 내거나 흥분한다면 그것은 타인의 행동 때문에 자신을 희생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감정을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 의해 조정당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냉정하게 보면 그것은 상대방의 미숙함과 교양 부족 탓에 나온 태도와 행위이지 내 문제가 아니며, 그런 말을 듣는다 해도 내가 지닌 본질은 바뀐 게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흥분하며 자기 자신을 희생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누군가의 행동이나 말에 찬성 할 수 없으면 잠시 어깨를 으쓱하고 무시하든가 외면해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정말 흥분하고 화낼 정도로 나쁜 것인가 자문해 보십시오. 만일 내가 작은 것에 너무 쉽게 화를 내고 흥분한다면 그것은 상대방의 문제라기보다 내 안에 쌓인 욕구불만이 원인 일 수 있습니다. 2013. 1. 22
해피데이
김 항 중 요한드림
[안내] 제39기 아버지학교 개강 안내 † 찬미예수님 자녀교육에 힘쓰시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위로와 용기, 지혜를 드리는 학교! 대전교구 성요셉아버지학교(我父知학교) 제39기 과정이 아래와 같이 준비됩니다. 여러분의 크신 관심과 사랑으로 주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준비되고 많은 아버지들이 참가하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일 시 : 2013. 2. 16(토) 09:00 ~ 17(일) 18:00 (1박2일) □ 장 소 : 정하상교육회관(대전가톨릭대학교내)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신방리 312 □ 참가대상 : 자녀를 둔 모든 아버지 50명(비신자와 다른 종교 신자도 환영!)
□ 참 가 비 : 10만원(교재 및 숙식비, 후속교육 포함) □ 접수기간 : 2012. 12. 1(토) ~ 2013. 2. 11(월) ※선착순 접수-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가신청 접수 및 문의 ☎ 070-7672-1377 대전교구 가정사목부 아부지/엄니학교 봉사회) ♥ 참가비 입금계좌 : 국민 770001-01-244570 전구하 ♥ 신청방법 : 위 전화로 구두신청, 혹은 첨부된 신청서를 왼쪽 메뉴 [아부지학교 참가신청]게시판이나 e - 메일로 전송 kichy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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