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도 집단 이기심으로 따돌림을
예수님도 집단 이기심으로 따돌림을 받는 순간을 맞으셨습니다.
‘네가 뭐 잘났다고 우리를 무시 하냐?’면서 예수님을 죽이려 한 거지요.
한 복판을 정면으로 당당히 질러가시는 대범함으로 제압하셨습니다.
대중보다 우리를, 객관보다 자기 집단을 종종 더 앞세웁니다.
이런 사고방식이 남북으로 동서로 왕따 문제로 갈라지는 우리입니다.
민심(民心)을 천심(天心)에 맞춰가며 사는 양심의 당당함 잃지 맙시다.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루카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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