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02-06 조회수3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13년 2월 6일 수요일 (홍)

☆ 신앙의 해

바오로 미키 성인은 1564년 무렵 일본 오사카 인근의 도쿠시마에서
무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예수회 소속의 대학을 졸업한 뒤 수사가 된
그는 열정적으로 복음을 선포하여 대단한 결실을 거두었다. 그러나
바오로 미키 수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박해 때 25명의 동료들과
함께 붙잡혀 1597년 나가사키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하였다.
그를 비롯한 동료 순교자들은 1862년에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시련이 당장에는 슬픔을 안겨 주지만, 그것을 참고 견디면 평화와
의로움의 열매를 가져다준다. 시련을 하느님께서 주시는 하나의
훈육으로 여겨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자렛의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의 학벌, 출신 직업과 혈연관계 등 인간적인 기준으로만
예수님을 바라본 나머지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했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기적이 이루어질 수 없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가셨는데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이가 듣고는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3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가르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01

어깨넓은하늘소 !

수많은
나무들

우거진
숲 속에

좁고
그늘진

보이지
않는 곳

찾아
들어

굳은
자리는

갈아
엎고

부지런히
쏠아

하늘 빛 
드는  

생명의
터로

일구는
일꾼이던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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