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의 길을 찾아가야겠지요.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건지 누구에게 배워야 할지 황당합니까?
어른들이 저마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좋은 삶이란 게 황당하거든요.
어른들의 말을 듣고 그대로 살아보려다 후회하며 황당해 하니까요.
모든 씨앗들은 씨앗대로 자기 환경상황에서 커갈 일만 있습니다.
더 상위의 동물들은 자기 환경상황을 바꾸면서 갈 길만 찾습니다.
더 성위의 인간은 씨앗이나 동물과는 달라 진리의 길을 찾아가야겠지요.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루카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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