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자연 진리와 맞는 뉘우침을
변명하고 거짓말하고 연기하며 자신의 잘못을 감추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창피 부끄러움을 격지 않으려는 뻔뻔함, 되려 큰소리치며 난리 피지요.
빤히 알고 있는데도 모면하려고 안간 힘을 쓰는 걸 보면 참 안타깝지요.
잘못했다고 하는 자녀를 보면 부모님은 즉시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부모님의 이런 본심이 대자연 진리며 그게 바로 하느님을 닮은 거지요.
하느님을 믿는다면 하느님을 닮아 대자연 진리와 맞는 뉘우침을 알지요.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루카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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