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댈 수 있는 버팀목
희망 기대 그리고 믿음이라는 것이 난관을 이기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실망 절망 그리고 포기라는 것은 난관을 더 큰 폭풍우로 휘말리고요.
양 끝은 하나로 통한다는 말이 정말 의미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하고 예수님께 아들을 구해달라고 부탁 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절망이나 난관이 실은 하느님의 손길을 향하는 방향 잡이가 되지요.
믿으면서 희망을 갖게 되고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을 얻은 신앙인이 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그 사람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믿고 떠나갔다.(요한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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