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일까요. 살릴까요.’라는 딜레마
사람에게 돌을 던지는 일은 안 좋은 일이지요. 흉보는 돌도 그래요.
그 돌에 맞으면 아프거나 다치면서 피도 나고 몹시 안 좋지요.
더구나 여럿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돌을 던지는 건 살인하는 거지요.
그런데 그걸 법이라고 정한 건 사람이 사람에게 참 무섭다는 말.
이런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죽일까요. 살릴까요.’라는 딜레마를 냈지요.
죄! 사람이 사람을 죄인이라고 죽일 권한이 없다는 걸 깨우쳐 주십니다.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요한 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