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향기
향수를 몸에 발라 남들에게 좋은 인상 주려고 일반적으로 씁니다.
그래서 비싼 향수를 고가에 사서 재물 축척형으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향기를 주검의 악취를 막는 데 쓰시려 하셨습니다.
대개 몸의 향기로 대인관계상 좋은 인상과 매력을 주려고 사용들 합니다.
마음의 향기는 얼굴의 밝고 행복한 인생의 표정에서 흘러나올 겁니다.
그래서 마음의 향기는 죽음 후 벗들의 아쉬움과 하느님의 눈에 들 겁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요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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