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웃음을 선물로 드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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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3-04-20 | 조회수320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웃음을 나눠주세요
놀랍게도 그 하버드대 교수는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병들어 아픈 것은 그 누구의 표현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병의 종류도 많지만 그 병으로 당하는 고통과 괴로움은 서로 다를지는 몰라도 참기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겪어보지 않고서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병자 앞에 서면 우선 말보다 또는 기도보다 침묵중에 그분과 함께 교감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고통을 이해하고 아픔에 위로를 보내며 그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제가 여기에 왔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힘과 용기를 갖고 주님 치유의 손길에 희망을 걸고 인내하면서 극복의 길을 찾아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닥친 시련은 인간으로서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에게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게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 (1코린10,13)
이런 말씀을 전하는 것은 환자 본인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가족과 위로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성실하게 간호하면서 믿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실 수 있도록 힘과 용기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여 환자자신에게는 마음의 평화를 누리면서 걱정과 어려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희망을 주어야 하겠습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사형 선고를 받은 몸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가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죽은 이들을 일으키시는 하느님을 신뢰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과연 그 큰 죽음의 위험에서 우리를 구해주셨고 앞으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께서 또다시 구해 주시리라고 희망합니다." (2코린1,8-10)
오늘도 우리들에게는 새로운 소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시는 소명을 찾아서 이웃에 기쁨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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