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로 올라갈수록 반비례하네요.
말 잘 안 듣는 아이를 부모들은 어떻게 하는지 각양각색입니다.
학교는 어떻게 하고 회사는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법조계는요.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살벌하고 냉랭하고 엄해지지 않습니까?
동네 어른들은 이런 아이들을 벌주기보다 타이르는 게 일쑤입니다.
교회에서는 이런 아이들을 위해 바로 잡으려 기도하며 노력합니다.
예수님은 한없이 용서하시며 회개의 기회를 주는 사랑을 베풉니다.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러 왔기 때문이다. (요한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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