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체는 못 되도 일치는 돼야
식품을 신뢰하고 있다가 불량 제조과정의 실태를 보며 무척 놀랍니다.
연애시절 지나고 결혼해 살면서 신뢰할 수 없다는 결단도 내립니다.
신뢰할 수 없는 세상이라며 한숨도 쉬고 한탄도 많이들 합니다.
3인 동업이 어렵다는 것도 서로 신뢰를 못한데서 오는 거라 봅니다.
3위(person)가 1체(몸)시다고 강조하시는 주님은 왜 그러셨을까요.
하느님을 닮게 태어난 사람들은 일체는 못 되도 일치는 돼야하는데.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요한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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