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친구 동창 형제 모두가 다 내 곁을 피하거나 멀어질 수 있습니다.
나의 약점이 들어났을 때 특히 그렇고요. 사업에 실패해도 그래요.
그런가하면 화상으로 얼굴이 미워졌다든가. 불구자가 되면 그래요.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있겠다.’이신 분이십니다.
또 예수님은 언제나 성부이신 아버지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주께서 여러분과 함께.’ 그러면 ‘또한 사제와 함께.’ 라고 받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요한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