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2일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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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3-05-16 | 조회수30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
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중
하루를 열며 우리가 비록 세상이 주는 쾌락과 허영에 여전히 사로잡혀 있다해도 우리는 약속해 주시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갈망이 너무 크기에 우리는 그분을 찾아 그분이 주시는 평화를 누려야 합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곧바로 행하지 못하드라도 실망하거나 풀이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가슴속에 인내와 선한 갈망만 있다면 기꺼이 우리를 기다려 주십니다. 우리의 노력이 세상의 온갖 유혹으로 잘못되지 않고 또 평화를 주시려는 하느님의 초대에 응답하고자 하는 크나큰 하느님의 자비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당시의 사랑을 보여주시며 응답하기 위해 우리는 끈임없이 우리는 지금 이 생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위대한 평화를 보장해 주시는 하느님보다 더 나은 친구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주님! 허영과 쾌락에 사로잡혀 있다해도 당신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을 찾아야 하며 멈추지않고 평화를 누려야 합니다. 당신은 방황하는 저를 위해 수많은 날을, 저는 또한 당신의 부르심에 더디 응답했으며 응답하기도 싫어했지만 제 영혼의 평화를 위해 저를 불러주시는 선한 갈망을 당신이 보시기만 한다면 저는 실망하거나 풀이 죽지 않겠지요?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 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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