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나라는 언제나 나와 함께
우리는 언제나 자연의 품에 살고 있으나 인위적인 것에 갇혀있습니다.
아파트 자동차 스마트폰 전기사용 매식생활 명품 화장 등 많지요.
그러다가 병에 걸리거나 특히 죽음 앞에 서면 자연에 맞서게 됩니다.
하늘 나라는 이미 자연에 뿌리내려 서 있는 거목과도 같습니다.
눈을 감았다고 할까요. 잡티에 씌었다고 할까요. 눈이 멀었다고 할까요.
하늘 나라는 언제나 내 밖에, 안에, 앞에 항상 있었고 있을 겁니다.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마태오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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