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잘해보려고 하면 남의 단점이 유난히 잘 보입니다.
"사람이 왜 저모양일까?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이런것 하나 제대로 못 하나?" 하며 판단하고 마음에 화를 쌓기도 합니다.
이런 것이 성장의 과정이기도 하지만 나는 잘하는데 남이 따라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교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형제에게 성을 내는 자는 재판에 넘겨지고
"바보, 멍청이! " 라고 하는 자는 불붙는 지옥에 넘겨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상 안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실까?
사소한 것이라고 소홀히 하면 결국은 큰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맙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옛말도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마음을 다스려라, 뿌리를 다스리라는 말씀으로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성을 다스리지 못하면 미움이 생기고 미움이 커지면 급기야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므로 먼저 마음을 단속해야 하겠습니다.
"마음이 똑바로 향해있으면 행동 또한 바릅니다. 그리고 마음과 행동이 일치할 때
구원의 은혜를 입을 것입니다" ㅡ성아우구스띠노ㅡ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