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존심, 자존심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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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3-06-14 | 조회수45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이 다가온다.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오늘의 묵상 : 성서와 함께. . . .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모두 창조하셨습니다.
당신이 창조한 이 세상을 당신 마음대로 잘 가꾸고 모든 피조물들이 서로 어울려 당신을 찬송하며 즐겁게 살라고 하시면서 독자적인 개성과 재능을 주시어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다릅니다.
그 이유는 다른 모든 것들이 합쳐서 하나의 커다란 공동체를 이룰 때에 비로소 하느님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을 만드실 때에 당신의 모습과 같은 것을 창조하시면서 얼마나 기뻐하셨습니까?
그러나 각각의 모습이 마치 자기가 모든 것 중에 제일 좋은 것이라고 우겨대는 '자존심'을 드러내어 자기를 자랑하게 되었으며 이로 말미암아 세상이 요동치는 소용돌이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인간들이 깨달음을 얻어 당신이 원하시는 세상이 되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마태23,12)
"여러분은 모두 겸손의 옷을 입고 서로 대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교만한 자들을 대적하시고 겸손한 이들에게는 은총을 베푸십니다."(1베드5,5)
"네 입이 아니라 남이 너를 칭찬하고 네 입술이 아니라 다른 이가 너를 칭찬하게 하여라"(잠언27,2)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이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필리2,3)
우리들이 우리 몸을 바라볼 때 불필요한 것은 하나도 없으나 무리하게 사용한다든가 그 조직에 불필요한 것을 제공했을 때에 병이 생기는 것과 같이 우리 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각 성분에 땨라 필요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기의 분수를 지키면 아무 탈이 없이 모든 기능이 잘 돌아가듯 자기 역할을 차자 해나가야 하느님의 뜻에 따르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나의 존재 가치를 생각하고 내가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 열심히 찾아서 그 일을 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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