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4) [사진 주의] 난, 난, 나는 세상에 외치고 싶어! | |||
---|---|---|---|---|
작성자김정숙 | 작성일2013-06-20 | 조회수1,593 | 추천수1 | 반대(1) 신고 |
+찬미 예수님!
------ (10) 내 손을 잡아주신 분 2012-11-26 본문 중에서 2013년 올해 사순시기가 시작되던 어느날 밤 15기도 중 손바닥 안쪽으로 부터 나타난 선명한 자국.
태어날때 부터 20여년 동안 양손 정가운데에 변함없이 그대로 있다가 어느날 사라진 후, 수 십년이 지난 이날, 그밤에 다시 나타난, 제게는 전혀 낯설지 않은... 그후 며칠 후에 갑자기 이런 모양으로 변했습니다.
조명을 밝게 한 다른 사진입니다.
실제로 육안으로 보는 이 흔적은 사진보다 훨씬 선명하고 분명합니다. 주로 저녁과 밤시간 홀로 있을 때 진하게 나타나 아침잠에서 깨어날 때까지 그대로 인... 고통이나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가끔씩 조금 욱신거리는? 느낌 외에는... 지난 성 금요일(3/29/2013) 아침에는 강하게 느껴지는 통증으로 잠이 깨기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고통은 없이 흔적만 주시며 저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주님, 제가 견디기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제가 그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라시는 자애로우신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지난번 ㄴㅈ 사건으로, 저녁미사후 신부님과 말씀나눈후 집에 돌아왔을때 (4/18/2013) 저 손바닥의 자국은 다른 때와는 다르게 금방이라도 붉은 선혈이 터져 나올듯 진하게 변해있었습니다. 사진들은 저의 왼쪽 손입니다. 그러나 이번달 6월 첫째 수요일 자정이 조금 지난시간 15기도후 묵주기도 중에 똑같은 형태의 흔적이 저의 오른쪽 손바닥에도 생겨났습니다. 이 사진과 글을 보시며 주님께 영광과 찬미를 돌려드리시는 형제자매님들께 주님의 풍부한 은혜를 빌어드립니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 추가글, 사진 [2013/10/08]
지난 화요일 10월 1일, 성녀 소화 데레사 대축일 미사참례 준비를 하던중 그만 다시 자리에 누워야했습니다. 얼마전 흠뻑 젖은채 빗속에서의 어메이징한^^ 미사 이후 계속 시름대더니... 몸이 약해지니 정신에 까지 영향이 있나 봅니다. 오후 1시쯤 낮잠을 청하며 문득 오래전의 체험글 "(10) 내 손을 잡아주신 분"의 그 천상의 느낌이 간절합니다. 그때와 똑같은 자세로 누워 주님을 부르며 슬며시 미소도 지어봅니다. 거의 두 시간 넘게 잠들어 있었나 봅니다. 눈을 뜨자 곧 제 손등으로 눈길이 갑니다. 옴마야... 어뜨케... 전에 없던 뚜렷한 무슨 자국이 그것도 작지않게 보입니다.
사진촬영에 열악한 조명상태와 현재 휴대폰이 유일한 촬영도구이므로...ㅠㅠ --- He who has eyes, let him see! Whoever has eyes ought to see! :) ---
괴기스럽기까지한 이 컷은 방향과 채도 명도를 조절한 것입니다. 저의 손등 한 가운데 무언가 화~악 보이시죠? (이 사진에서는 약간 윗쪽으로 왼쪽) 캘리의 무지막지한 햇빛으로 엉망이 된 제 피부상태는 감안하시기를...^^
순간 비오 성인의 이 상처가 생각났습니다. 요새는 많이 부어오른 모습이기도 합니다. 주로 밤과 아침사이에...
******* 주님 공현 후 토요일 (2014/01/11) 추가글, 사진
On 13 June 1929 Sr. Lucia, while at prayer in the convent chapel at Tuy, where she had moved, saw another apparition, this time a representation of the Trinity. She also heard Mary speak to her, asking that the Pope, in union with all the bishops of the world, make the consecration of Russia to her Immaculate Heart that she had spoken of during the July 1917 apparition.
1929년 6월 13일 밤 파티마의 루치아 수녀가 제대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있을 때 성모님께서 발현하여 이 환시를 보여주시며 말씀하셨다. "하느님께서 이 방법으로 구원하실 것을 약속하시면서 교황에게 전 세계 모든 주교들과의 일치 안에서 러시아를 나의 티없는 성심에 봉헌할 것을 요청하시는 때가 왔다. 나를 거슬러 범한 죄로서 하느님의 정의의 심판을 받는 영혼들이 매우 많다. 그래서 나는 보상을 요청하러 온 것이다. 이 지향으로 너희 자신을 희생하고 기도하여라.
*** 사진의 GRACES AND MERCY(은총과 자비)는 루치아 수녀의 환시에서 물방울처럼 흘러내리듯 쓰여졌다는 글자들! 1929년 6월 13일, 33년 후 이 날은 바로 내가 태어난 날.
*******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10/04), 그리고 파티마의 성모님 발현과 태양의 기적(10/13)을 기리며
그리고 기도가 끝날때쯤이면 빠르게 사라진다는...
10월 4일, 성모 신심의 첫 토요일이자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삼일 동안의 단식과 기도로 맞이한) 이날, 자비의 기도 마지막 단을 기도하던 중에 성인의 통공을 통한 저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시며 보여주신 경이로운 은혜! (내용은 생략) 주님께 바쳐드릴 것이 주님께로 부터 받은 몸과 마음과 나의 생명 그것 밖에 없음에... *** 사진 세장과 우연히 촬영된 동영상이 남아 있음??? 남겨 주심!!! 이날 사진 촬영까지 마친 후, 성당 감실 앞으로 가서 무릎 꿇고 있었음.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의 명쾌한 울림? 깨달음? "놀라지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고 돌아가라." 하시는. 놀랍게도 평온해진 마음으로 일어나 여유롭게 돌아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