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만하고 실행은 안 하는 사람
말만하고 실행은 안 하는 사람을 세상에서도 얌채라며 싫어합니다.
실행은 하지만 너무 말이 많아도 세상에서는 귀찮아서 싫어합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그런데 하물며 하늘나라에서 안 그럴 리 없지요.
대자연의 질서를 보면 모두 말로 되는 게 아니고 실행만 보입니다.
씨앗을 틔우거나 새 순이 나 열매 맺음도 자연의 질서를 따릅니다.
자연의 질서는 환경을 수용하며 움직이는 자세로 변화를 보여주지요.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마태오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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