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를 향한 모든 사랑을 받아들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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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3-07-05 | 조회수499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너를 향한 모든 사랑을 받아들여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느낄 때도 내면의 깊은 곳에는 고뇌의 강이 흐르고 있다. 잠도 잘 자고 일도 잘하며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이 사는 것 같아도 마음속에는 모든 것을 공허하게 만드는 고통이 자리잡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네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때마다 왜 이런 고뇌와 고통이 떠나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고통이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네 능력으로는 닿을 수 없는 마음속 저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어찌해 볼 도리가 없다. 사라질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인내심과 믿음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내면을 향해 조심스레 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소용돌이치며 흐르는 강이 있다. 언젠가는 그 물결도 잔잔해질 것이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내면을 향해 계속 나아가야 한다. 절제된 생활을 하며 마음을 굳게 먹고 받아들일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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