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 간에 물질 거래
사람의 마음을 금전으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 느껴집니다.
그러니 뇌물이니 선물이니 쉽게 꿔주느니 등 신경 쓰며 사나봅니다.
과연 그런 생활에 날이 갈수록 점점 깊이 물들어 가는 가 싶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는 그런 게 전혀 통하지 않는 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하느님은 세상의 물질이 아니라 사람 마음의 근원인 영을 보실 겁니다.
사람들 간에 물질 거래를 자비로운 사랑으로 할 때 체크하실 겁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마태오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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