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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의 성녀 아프라(Af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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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아우크스부르크의 초기 순교자 명단에 성녀 아프라가 나타나지만
역사적인 근거는 희박하고 전설로만 전해온다.
그녀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치하의 박해 때
그리스도인으로 체포된 매춘부였다고 한다.
감옥에서 그녀는 하느님을 포기하라는 심문에 대하여
“내 몸은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하나,
내 영혼을 이런 우상으로 파멸시킬 수는 없다”고 대답하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고 전한다.
아프라는 사형 언도를 받고 레흐(Lech) 강의 섬에서 화형에 처해졌다.
그녀의 어머니가 시체를 거두어 장례를 치렀다고 전해온다.
*굿뉴스 자료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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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이런 우상으로 파멸시킬 수는 없다”고 외치며
화형에 처해진 성녀 아프라 님이시여
한 시라도 영혼의 고귀함을 잊지 않도록
천상의 기도로 저희를 이끌어 주옵소서!...아멘+
창녀 신분의 크리스트교 신자로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내 몸은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아 마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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