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개입이 곧 구원의 뜻
사람이 무서워지는 경우도 있고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잘 알기 때문에 행복과 불행의 양극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가려 사귀어야 하는 것, 잘 만나야 한다는 말 귀담아야 합니다.
모녀간도 부자간도, 친구관계는 물론 이성 관계 역시 다 그렇습니다.
아무튼 사람과 사람의 관계라는 게 행복과 불행을 부르는 거지요.
그러기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주님의 개입이 곧 구원의 뜻이기도 합니다.
“소녀는 곧 서둘러 임금에게 가서, ‘당장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저에게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고 청하였다.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마르코 6,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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