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인이 실수로 죄를 지으면, 일년 된 암염소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바쳐야 한다. (민수 15, 27)
죄는 모르고 지은 것이 있고, 일부러 지은 것이 있다.
일부러 저지른 죄와 모르고 한 것은 차이가 많이 날
것이다.
주님께서 실수로 죄를 지은 것에 대해 용서를
받으려면 주님께서 명령하는 제물을 바치라고 하신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남에게 해를 입혔을
때, 모르고 했다고 할 때가 있는데, 가능한 그런 실수도
하지 않도록 하면 어떨까.
작은 것 하나부터라도 충실히 실천함으로써 사랑을 더
키워나가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 좋을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