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회는 수 천 년을
천주교회는 시대에 맞게 상황참작을 잘 해주는 대표적 교회라 봅니다.
그러나 상황에 끌려가거나 눈치 보며 변질하는 그런 교회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천주교회는 민주주의, 공산주의, 독재주의 등 모두 아닙니다.
하느님이 무엇을 원하실지 늘 냉정하고 차분하게 판단하는 교회입니다.
이런 하느님의 뜻을 찾기 위해 성경과 성전을 기초로 하는 교회입니다.
천주교회는 수 천 년을 하나이며 거룩하고 보편정신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루카 5,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