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과 자신의 인생계획을 밤새 이야기
시험 때 밤새 공부나 일한 경우는 있지만 밤새 기도한 적은 없습니다.
캠핑, 야영할 때 사람들과 밤새 열나게 이야기 한 적은 있었습니다.
제가 신부지만 여태 기도하며 밤을 지새운 때는 전혀 없는 것 같네요.
그러나 아빠 아버지와 밤새 미래 계획을 이야기 하셨다면 이해 갑니다.
그때 대화의 주제는 제자선출, 교회설립 등 하실 말씀이 많으셨을 겁니다.
우리도 부모님과 자신의 인생계획을 밤새 이야기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루카 6,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