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온(10.8) ◀
시메온과 아기예수-루벤스
성 시메온은 예루살렘에 거주하던 거룩한 사람으로서 올바르고 경건하게 살았으며, 이스라엘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모세법이 정한대로 아기 예수를 성전에 바치는 광경을 목격하고 달려와서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눈크 디미티스’(Nunc Dimittis, 시메온의 노래)로 알려진 감사의 기도를 바쳤다(루가 2,25-35).
* 가톨릭 굿뉴스에서 발췌
<아기 예수의 성전 봉헌(The Presentation of Jesus in the Temple>
<시메온의 감사의 기도-Nunc Dimittis>
“주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이 종은 평안히 눈감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구원을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
만민에게 베푸신 구원을 보았습니다.
그 구원은 이방인들에게는 주의 길을 밝히는 길이 되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이 됩니다.“ (루가 2,25-35)
"주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이 종은 평안히 눈감게 되었습니다..."
예수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Nunc Dimittis<시메온의노래>로 감사의 기도를 바쳤던 성 시메온 님이시여
주님 뵈올 날을 기다리는 저희를 위하여
천상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