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3-10-11 조회수35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2013년 10월 11일 (녹)

☆ 신앙의 해

♣ 묵주 기도 성월

♤ 말씀의 초대
요엘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님의 날’을 제대로 준비하라고
선포한다. 그 준비는 단식을 하고 주님께 울부짖으며 진심으로 회개하는
것을 가리킨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마귀를 쫓아내시는 것을 보고 몇몇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하는 것이라고 모함한다.
예수님께서는 어둠으로 어둠을 쫓아낼 수는 없다고 말씀하시며, 아무리
깨끗한 사람일지라도 어둠의 세력이 닥쳐올 수 있다고 경고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2,31-3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이제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밖으로 쫓겨나리라.
    나는 땅에서 들어 올려지면, 모든 사람을 나에게 이끌어 들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15-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군중 15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17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19 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1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23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24 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25 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26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
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47

까치고개 장대비 !

이른
벼였는지

탈곡
되어

까치고개
정류소

옆에
널었는데 

날씨
궂어

덮여
있다가

날씨가
들려

다시
펼쳐져 

다행이다 
싶었는데 

어제
오후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옴스란이

맞고
있었네

아들딸
멀리 있고

불볕에
농사지어 

힘이
부친

어느
노부모

농부님
이실까

애타실
가슴에

하염
없을 듯

장대비
내리더니

오늘은
일찍

햇살이
나오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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