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9주간 토요일
2013년 10월 26일 (녹)
☆ 신앙의 해
♣ 묵주 기도 성월
♤ 말씀의 초대
육을 따라가는 삶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채우지 못하고 죄를
짓게 한다. 그 반면, 성령을 따르는 이들은 비록 나약하지만
성령의 힘으로 의로움과 생명을 얻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회개를 강조하시며 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드신다.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해
주인이 잘라 버리려고 하자, 포도 재배인이 일 년의 기간을
달라며 그동안에 둘레를 파고 거름을 주어 보겠다고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제 33,11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악인의 죽음을 바라지 않는다.
악인이 자기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살기를 바란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멸망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9
1 바로 그때에 어떤 사람들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래아 사람들을
죽여 그들이 바치려던 제물을 피로 물들게 한 일을 예수님께 알렸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러한 변을 당하였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4 또 실로암에 있던
탑이 무너지면서 깔려 죽은 그 열여덟 사람, 너희는 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큰 잘못을 하였다고 생각하느냐? 5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
” 6 예수님께서 이러한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자기 포도밭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 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가서 그 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았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였다. 7 그래서 포도 재배인에게
일렀다. ‘보게, 내가 삼 년째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달렸나 하고
찾아보지만 하나도 찾지 못하네. 그러니 이것을 잘라 버리게. 땅만 버릴
이유가 없지 않은가?’ 8 그러자 포도 재배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9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62
가로수 새 둥지 !
넓은
도로 옆
느티나무
줄줄이
무성한
잎사귀
그 중
한 나무에
수많은
새들의
맑은
지저귐
보이지
않지만
그 많은
새가
들기에는
좁겠는데
저녁
지내려고
깃들었나
싶은
밝은
소리는
포근하고
행복하게 들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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