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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월2일(토) 聖 마르치아노 님♥
작성자정유경 쪽지 캡슐 작성일2013-11-01 조회수377 추천수0 반대(0) 신고


 

 

11월2일(토) 음9/29
聖 마르치아노


 


 

마르치아노(11.2)

성인명 마르치아노(Marcian)
축일 11월 2일
성인구분 성인
신분 은수자
활동지역 칼키스(Chalcis)
활동연도 +387년
같은이름 마르시안, 마르치아누스, 마르치안, 마르키아노, 마르키아누스
 


칼키스의 성 마르치아노(Marcian)


 


 

귀족 가문 태생인 성 마르키아누스(Marcianus, 또는 마르치아노)
친구와 고향을 떠나 안티오키아(Antiochia)와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있는
칼키스 사막으로 들어갔다.
그는 가급적이면 가장 외진 곳으로 들어가 협소하고 작은 움막을 지었다.
이 움막은 그의 천국이었고,
주로 하는 일은 시편을 노래하거나 기도와 관상에 젖어서 노동하는 것이었다.
극히 소량의 빵만이 유일한 그의 음식이었고 그것도 거르는 경우가 많았다.

그가 첫 번째 제자로 받아들인 사람은
에우세비우스(Eusebius)와 아가피투스(Agapitus)이다.
안티오키아의 총대주교인 플라비아누스(Flavianus)
다른 주교들이 그를 찾아와 영적지도를 받았다.
“하느님은 당신의 피조물들을 통하여 매일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며
또 복음을 통하여 가르치시고,
우리 서로와 이웃을 통하여 이끌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마르키아누스가 무엇을 더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총대주교나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물러났다고 한다.
그는 은둔소의 책임을 에우세비우스에게 물려주었다.

 
*가톨릭 굿뉴스에서 발췌

 

 

 


하느님은 당신의 피조물들을 통하여
매일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며

또 복음을 통하여 가르치시고,
우리 서로와 이웃을 통하여 이끌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마르키아누스가 무엇을 더 가르칠 수 있겠습니까?”라며
겸손을 보이신 성 마르치아노 님이시여

저희가 오만을 벗으나
복음과 이웃 속에서 주님을 찾을 수 있도록
천상의 기도를 보내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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