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11 월요일 복음 '용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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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인성 | 작성일2013-11-11 | 조회수44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복음 루카 17,1-6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루카 17, 3 )
자전거를 타고 집에 오는데 앞의 어떤 학생이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 길을 막고 아무리 벨을 울려도 비켜 주지 않는다. 결국엔 자전거에서 내려 지나가자고 소리치니 그때야 비켜 준다. 순간 화가 나지만 말을 해 봐야 소용이 없을것 같아 그냥 나쁜기분으로 길을 간다. 조금 후 어느 젊은 부부가 내 자전거 벨 소리에 길을 비켜준다 큰 소리로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자 그 부부 기분이 좋은지 환화게 웃어 준다. 덩달아 내 기분도 밝아진다. 아마도 그 젊은 부부 다른 사람이 벨을 울려도 기분이 좋아져 또다시 길을 비켜 줄 것이다. 네 형제가 선행을 하면 칭찬해주고, 기뻐하면 같이 기뻐하여라.
2113. 11. 11 기분 좋게 집에온 월요일 김인성 말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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