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4주간 수요일
2013년 11월 27일 (녹)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바빌론의 마지막 임금인 벨사차르가 하느님을 모독하는 잔치를 벌이
던 가운데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 이에 대하여 다니엘이 풀이하는데,
하늘의 참임금이신 하느님께서 바빌론을 멸망시키기로 하셨다는 것
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이 파괴될 때에 당신의 제자들이 박해를 당하고,
사랑하는 이들에게서조차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이를 잘 이겨 내어 참생명을 얻으라고 권고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2,10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는 죽을 때까지 충실하여라. 내가 생명의
화관을 너에게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2-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기고, 내 이름 때문에 너희를 임금들과 총독들 앞으로 끌고 갈 것이다.
13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14 그러나 너희는
명심하여,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15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16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넘겨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17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94
미틈달 열매 !
산수유
나무
잎사귀
한 잎
없이
날리고
많이도
달린
붉은
열매
옴스란이
남아
꽃이
되었네
이른 봄
샛노란
꽃이
피고
늦가을엔
빨간 꽃 피었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