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과 일치된 믿음일 때에
마음 내키는 대로, 기분대로, 먹고 싶은 대로, 살고 싶은 대로 삽니까?
그렇지요.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사는 게 멋지다고들 그러더군요.
허나 그러다보니 대인관계가 무너지고 심지어 가정도 무너지더라고요.
인간의 구조상 부분 부분들을 따로 따로 독립시키면 그건 무너진 거지요.
내 몸의 부분들은 나의 주체와 일치돼 있어야 정상적인 사람 아닌가요?
이어서 하느님과 일치된 믿음일 때에 하느님의 뜻이 내게 이뤄지겠고요.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마태오 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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