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의 심성이 바로 그랬다는 걸
가정생활이 별 탈 없이 순탄하게 피어가도록 희생하시는 부부라야 하지요.
국민의 생활이 안녕하며 발전하는 사회 되도록 봉사하는 게 공무원이고요.
그래서 모두는 세계가 큰 재앙 없이 평화롭기 위해 봉사해야 되고요. 나만 우선으로 앞세우면 나를 지키려는 독재자로 폭군이 될 겁니다.
그러니 나는 봉사자요 희생자요 머슴이요 종이라야 되는 거 아닌가요?
마리아의 심성이 바로 그랬다는 걸 오늘의 성구에서 명상합시다.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루카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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