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닉네임은 임마누엘
이심전심(以心傳心)인 인간관계로 척하면 알아듣는 사이라면 행복합니다.
부부는 당연히 그래야하고 자녀와도 그렇고 이웃과도 그래야 하지요.
그러나 자신을 튀게 보이려고 들 신경 꽤나 쓰는 사람들이 좀 많습니다.
구분은 구분일 뿐이라야 하는 데 평등 깨고 미워하고 질까지 다르게 보네요.
예수님은 우리와 구분되시려고 않으시고 인간으로 오신 점, 중요하답니다.
그의 닉네임이 임마누엘이란 점, 바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 아닙니까.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하신 말씀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마태오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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